비가 그친 뒤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날씨가 부쩍 쌀쌀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까지는 꽃샘추위가 이어지겠는데요. <br /> <br />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, 낮 기온은 16도로 오늘보다 크게 오르겠지만, 여전히 예년 수준을 밑돌겠습니다. <br /> <br />변덕스러운 기온 변화에 감기 걸리기 쉬우니까요. <br /> <br />건강관리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비가 내리며 건조함이 많이 해소됐지만, 강원 산간에는 4월 기준으로 21년 만에 폭설이 쏟아졌는데요. <br /> <br />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에는 밤까지 비나 눈이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은 전국에 구름 많은 가운데, 강원 영서 남부와 경북 북부 내륙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 아침 기온은 예년보다 2~3도가량 낮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과 대구 5도, 울산도 5도, 광주와 부산 7도로 출발하겠고요. <br /> <br />낮에도 예년 기온을 3~4도가량 밑돌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16도, 청주와 대전도 16도, 부산 14도, 광주 15도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꽃샘추위는 서풍이 유입되는 모레 낮부터 차츰 누그러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41018483857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